버드웨이 부착만으로 투명 유리창에 충돌하여 죽어가고 있는
800만 마리의 새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새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합니다.
매년 죽어가는 조류 개체수
매일 죽어가는 조류 개체수
새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
새들은 자연이 얼마나 건강한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새들의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북미권에서는 지난 50년 동안 조류 개체수가 30% 감소하였고,
전 세계 조류 종 중 40% 종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들의 개체수 감소 원인 중 사람이 직접적으로 연관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투명 유리창에 충돌하여 죽는 것 입니다.
생존에 적합한 개체가 살아남는 자연과 달리,
인간이 만들 유리 건축물은 새들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또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울 수 있는 어른 새의 죽음은 번식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은 현재 추정된 피해보다 훨씬 더 막대한 피해를 입힙니다.
투명 방음벽, 빌딩 등 유리로된 건축물들은 새들의 눈으로 인지할 수 없습니다.
새들은 유리를 인지하지 못하고 투명한 유리 건너편 또는 유리에 반사된 장소로 가기 위해 비행하다가 유리창에
충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은 투명방음벽에 새가 충돌한 흔적 모습입니다.
유리는 주변 배경, 재질, 빛에 따라 투명하게 보이기도 하고 주변 환경을
거울과 같이 반사하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기차가 어두운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바깥 풍경을 보여주던 투명 유리창이
거울과 같이 기차 내부 모습을 비추는 현상과 같습니다.
새들이 중력을 이기고 날아가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로 날아야 합니다.
운동 에너지는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평균 시속 36~72km로
빠르게 날아가는 새들이
투명 유리창에 충돌했을 때 그 충격은 매우 큽니다.
고속 비행 중 투명유리창에 충돌한 새들은 부리가 부러지거나 깃털이 빠지고
두개골이 깨지면서 뇌출혈을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새들은 뇌 손상으로 죽게되는데요.
살아남은 새들도 들짐승의 먹이감이 되거나 더 이상 자연에서 살아가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좌측 사진은 충돌로 부리가 부러지고 깃털이 빠진 호랑지빠귀 모습이며,
좌측 아래 사진은 충돌 전 꿩 모습(좌)과 충돌하여 죽은 꿩(우)의 X-ray 사진으로 충돌한 꿩은 골격의 위치가 바뀌고
내장 기관이 모두 파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들의 충돌을 막는 인증받은 방법!
